올해 1호 태풍 '말라카스' 발생…주말 영향권 가능성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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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태풍 '말라카스' 발생
괌 서북서쪽에서 북상
괌 서북서쪽에서 북상
2022년 들어 처음으로 발생한 태풍 ‘말라카스(MALAKAS)’가 발생하면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에 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말라카스’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괌 서북서쪽 약 1000km 부근 해상에 현재 있다. 속도는 13 km/h로 중심기압 955hPa, 중심 최대풍속 40m/s다.
1호 태풍 ‘말라카스’는 오는 14일 오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15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이 내다봤다.
말라카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강력함이란 의미다.
이날,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가운데, 이후 중부지방과 경상권 등에선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였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도에 내리던 비가 점차 남하해 오전부터 충청권·경북 북부와 그 밖의 경상권으로 확대되겠다”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말라카스’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괌 서북서쪽 약 1000km 부근 해상에 현재 있다. 속도는 13 km/h로 중심기압 955hPa, 중심 최대풍속 40m/s다.
1호 태풍 ‘말라카스’는 오는 14일 오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15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이 내다봤다.
말라카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강력함이란 의미다.
이날,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가운데, 이후 중부지방과 경상권 등에선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였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도에 내리던 비가 점차 남하해 오전부터 충청권·경북 북부와 그 밖의 경상권으로 확대되겠다”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