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지하철 1호선 열차 고장…승객들 10여분간 불편 겪어
13일 오후 6시 17분께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전동차가 고장을 일으켜 운행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3일 서울교통공사와 코레일에 따르면 1호선 상행선 청량리행 열차가 서울역에서 고장이 나 운행이 중단됐다. 고장 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모두 하차한 뒤 후속 열차에 승차했고, 열차 운행은 오후 6시 31분께 재개됐으나 정상화되기까지 다소 지연이 있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의 고장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