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이다" 인니 여성 모델, 살아있는 뱀 활용해 촬영…메두사 콘셉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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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뱀 여러 마리를 헤어 장식에 활용한 인도네시아 여성 모델의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트리뷴뉴스 등은 초록색 가느다란 뱀 여러 마리를 촬영 소품으로 활용한 인도네시아 모델의 사진·동영상이 틱톡에 공개돼 2600만명 이상이 시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충류 전문가와 사진작가가 뱀을 활용한 작품을 찍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여성 모델 유니크 사파라야니(26)가 호응하면서 뱀과 함께 한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팀은 당초 4종류의 뱀 100마리를 준비했지만, 촬영 당일 2종류의 뱀만 사용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유니크의 헤어 장식에 활용된 초록뱀은 아시아덩굴뱀이고, 손으로 잡은 뱀은 그물무늬비단뱀 새끼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유니크는 중학생 때부터 뱀을 좋아했고, 2015년부터 집에서 뱀을 키우기 시작해, 현재 12마리를 키우고 있다.
한편, 이 영상을 시청한 인도네시아 네티즌들은 "정말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완전 공포물"이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3일 트리뷴뉴스 등은 초록색 가느다란 뱀 여러 마리를 촬영 소품으로 활용한 인도네시아 모델의 사진·동영상이 틱톡에 공개돼 2600만명 이상이 시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충류 전문가와 사진작가가 뱀을 활용한 작품을 찍자는 아이디어를 냈고, 여성 모델 유니크 사파라야니(26)가 호응하면서 뱀과 함께 한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팀은 당초 4종류의 뱀 100마리를 준비했지만, 촬영 당일 2종류의 뱀만 사용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유니크의 헤어 장식에 활용된 초록뱀은 아시아덩굴뱀이고, 손으로 잡은 뱀은 그물무늬비단뱀 새끼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유니크는 중학생 때부터 뱀을 좋아했고, 2015년부터 집에서 뱀을 키우기 시작해, 현재 12마리를 키우고 있다.
한편, 이 영상을 시청한 인도네시아 네티즌들은 "정말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완전 공포물"이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