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 "중소벤처·소상공인 위해 헌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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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영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중소벤처, 소상공인 여러분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SNS에 "코로나로 수많은 중소벤처, 소상공인들께서 고통받고 계신 중차대한 시기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어깨가 무겁다"며 이 같이 글을 썼다.
이 의원은 1세대 여성 벤처창업가로 2000년에 정보기술(IT) 보안 전문 벤처기업인 '테르텐'을 창업했다. 21대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입성했으며, 당내 유일한 디지털·벤처 분야 전문가로 꼽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후보시절부터 과학기술 관련 공약 등을 만드는데 관여해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미국에서 급거 귀국해 윤 당선인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의원은 미국 출장 중이라 전날 내각 인선 발표 때 자리하지 못했다. 이 의원 관계자는 "지명된 뒤 윤 당선인과 첫 면담이 있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동훈 기자 leedh@hankyung.com
이 의원은 이날 SNS에 "코로나로 수많은 중소벤처, 소상공인들께서 고통받고 계신 중차대한 시기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어깨가 무겁다"며 이 같이 글을 썼다.
이 의원은 1세대 여성 벤처창업가로 2000년에 정보기술(IT) 보안 전문 벤처기업인 '테르텐'을 창업했다. 21대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입성했으며, 당내 유일한 디지털·벤처 분야 전문가로 꼽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후보시절부터 과학기술 관련 공약 등을 만드는데 관여해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미국에서 급거 귀국해 윤 당선인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의원은 미국 출장 중이라 전날 내각 인선 발표 때 자리하지 못했다. 이 의원 관계자는 "지명된 뒤 윤 당선인과 첫 면담이 있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동훈 기자 lee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