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 받은 신장 망가져"…이수근 아내, 투석 후유증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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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신장 투석 후유증을 전했다.
지난 13일 박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가 일주일에 세 번 투석 다니는 건 다 아시죠?"라며 글을 게재했다.
박 씨는 "투석 후 주사 부위에 반창고를 붙이는데 아무래도 자극이 가다 보니 건선처럼 갈라지고 빨갛게 올라온다"며 "연고를 발라도 그때뿐 매일 반복되는 자극엔 소용이 없다"고 토로했다.
스타일리스트 출신인 박 씨는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 씨는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에 걸렸고 출산 후 신장 이식받았다. 이수근은 "아내가 아버님께 신장 이식을 받았는데 그게 다 망가졌다"며 밝힌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지난 13일 박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가 일주일에 세 번 투석 다니는 건 다 아시죠?"라며 글을 게재했다.
박 씨는 "투석 후 주사 부위에 반창고를 붙이는데 아무래도 자극이 가다 보니 건선처럼 갈라지고 빨갛게 올라온다"며 "연고를 발라도 그때뿐 매일 반복되는 자극엔 소용이 없다"고 토로했다.
스타일리스트 출신인 박 씨는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 씨는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에 걸렸고 출산 후 신장 이식받았다. 이수근은 "아내가 아버님께 신장 이식을 받았는데 그게 다 망가졌다"며 밝힌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