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견과류 제조·판매 기업인 세계식품과 식품제조 생산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식품은 2023년까지 420억원을 들여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 일대에 5만6121㎡ 규모의 식품산업단지를 조성하고, 2만7000㎡ 규모로 식품제조 공장을 건립해 2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