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위기의 둔촌주공 재건축…'유치권 행사중'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공사 현장 곳곳에 '유치권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붙었다. 공정률 52%인 둔촌주공은 건설비를 놓고 시공사업단(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조합 집행부와 갈등을 빚으면서 15일부터 공사가 전면 중단된다. 시공단이 14일 건축 공사현장에 붙인 '유치권 행사' 플래카드를 주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