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엔솔 부회장, 자사주 1000주 매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책임경영 … 기업가치 높일 것"
LG에너지솔루션은 15일 최고경영자(CEO)인 권영수 부회장(사진)이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42만원, 총 매입 금액은 4억2000만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권 부회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보다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약속”이라며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의 미래 기업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36% 하락한 43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초 기업공개(IPO)를 통해 10조2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한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 차세대 전지 연구개발(R&D) 등을 준비 중이다.
권 부회장은 지난 2월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매출 목표로 19조2000억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품질 향상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미래 준비를 위한 투자를 과감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올 1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선 “CATL과의 시가총액 차이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앞으로 시총 차이가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LG에너지솔루션은 “권 부회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보다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약속”이라며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의 미래 기업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36% 하락한 43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초 기업공개(IPO)를 통해 10조2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한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 차세대 전지 연구개발(R&D) 등을 준비 중이다.
권 부회장은 지난 2월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매출 목표로 19조2000억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품질 향상과 수익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미래 준비를 위한 투자를 과감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올 1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선 “CATL과의 시가총액 차이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앞으로 시총 차이가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