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중년 인생 재설계 지원…4개 대학서 강좌 운영

입력2022.04.15 09:27 수정2022.04.15 09:27

경기 고양시는 14일 '2022년 고양시 신중년 대학 강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관내 4개 대학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중부대학교, 동국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농협대학교 등 4개 대학과 협력해 신중년(만 50∼65세 미만)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할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신중년 재무관리·건강관리·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등의 공통 과정과 ▲ 한국항공대의 과학지도자 양성과정 ▲ 농협대의 귀농·귀촌, 조경 가드닝 과정 ▲ 동국대의 드론 및 방송영상 편집 전문가 양성과정, 슬기로운 신중년 인문학 과정 ▲ 중부대의 e-세상 디자이너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미 지난 8일 상반기 참여자 200명 모집 절차를 마쳤으며 오는 7월 하반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 특화과정은 대학별 일정에 따라 5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

문의는 고양시 평생교육과(☎031-8075-2295)나 각 대학(중부대 ☎031-8075-1158, 한국항공대 ☎02-300-0355, 동국대 ☎031-961-5323, 농협대 ☎031-960-4393)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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