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룩스, 모듈러 조명 '클라우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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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조명 전문기업 소룩스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모듈형 조명 '클라우드'로 조명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우드는 구름의 포근한 이미지를 모티브로 모듈러 형태로 디자인된 조명이다. 펜던트, 직접 부착, 벽면 부착, 스탠드 등 다양한 설치 키트와 발광다이오드(LED) 모듈러로 구성됐다. 설치 키트와 모듈러를 조합해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57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만1000여 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 소룩스의 클라우드는 디자인 확장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복덕 소룩스 대표이사는 "디자인 역량 강화와 신제품인증(NEP) 등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 조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클라우드는 구름의 포근한 이미지를 모티브로 모듈러 형태로 디자인된 조명이다. 펜던트, 직접 부착, 벽면 부착, 스탠드 등 다양한 설치 키트와 발광다이오드(LED) 모듈러로 구성됐다. 설치 키트와 모듈러를 조합해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57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만1000여 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 소룩스의 클라우드는 디자인 확장성과 편리함을 동시에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복덕 소룩스 대표이사는 "디자인 역량 강화와 신제품인증(NEP) 등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 조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