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삽화. IPA
인천항 삽화. IPA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홍보 삽화(사진)를 17일 공개했다. 이 삽화는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다.

인천항 삽화는 전문 작가가 인천항 대표 시설물에 대해 묘사한 그림이다. 보안으로 인해 출입·촬영이 어려운 항만시설물을 삽화 식으로 표현했다. 인천항의 랜드마크인 갑문, 곡물창고의 사일로 슈퍼그래픽,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터미널 등이 담겼다.

IPA는 어린이의 항만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천항 색칠 공부 책’, MZ세대의 음악을 접목한 ‘인천항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최정철 IPA 경영부문 부사장은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기획해 SNS 등을 통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