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기술거래·투자유치"…서울시 '스타트업+' 문 연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는 18일부터 창업 지원 플랫폼인 ‘스타트업 플러스’를 개시해 온라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17일 발표했다.
스타트업 플러스는 스타트업의 기술 정보와 특허·투자 유치 현황 등을 제공해 투자자 매칭부터 기업 간 기술거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 통합 플랫폼이다. 서울시가 보유한 스타트업 5000여 개, 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183개, 대·중견기업 9개, 민간창업시설 45곳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플랫폼은 한 개의 메인 플랫폼과 다수의 서브 포털로 구성돼 있다. 기업과 투자사 등은 서브 포털을 자유롭게 구성해 운영할 수 있다. 각 포털에서 만들어진 정보는 실시간으로 메인 플랫폼으로 모여 모두에게 공유된다. 이용자는 창업지원 신청과 시설 대관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서울투자청 홈페이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 등과 연계해 창업 온라인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등 글로벌 창업도시와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한 기업, 투자자 추천·매칭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스타트업 플러스를 통해 창업 및 투자 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
스타트업 플러스는 스타트업의 기술 정보와 특허·투자 유치 현황 등을 제공해 투자자 매칭부터 기업 간 기술거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 통합 플랫폼이다. 서울시가 보유한 스타트업 5000여 개, 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183개, 대·중견기업 9개, 민간창업시설 45곳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플랫폼은 한 개의 메인 플랫폼과 다수의 서브 포털로 구성돼 있다. 기업과 투자사 등은 서브 포털을 자유롭게 구성해 운영할 수 있다. 각 포털에서 만들어진 정보는 실시간으로 메인 플랫폼으로 모여 모두에게 공유된다. 이용자는 창업지원 신청과 시설 대관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서울투자청 홈페이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 등과 연계해 창업 온라인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등 글로벌 창업도시와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한 기업, 투자자 추천·매칭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스타트업 플러스를 통해 창업 및 투자 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