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측 "대일협의단, 日총리 접견 비롯 모든의제 들고 방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 대변인은 18일 오전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최근 방미했던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이 미측 고위층을 만나지 못했다는 지적에 "문전박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이끄는 한일 정책협의 대표단은 24∼28일 일본을 방문, 행정부 등 각계 인사와 만나 대북 정책 공조와 한일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에 나선다.
정 부의장은 전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기시다 총리와의 면담 계획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면담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핵 협상 미국 측 수석대표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18∼22일 방한 기간 윤 당선인과 만날 일정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일정은 확인된 바 없다"고 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