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바이, 현대홈쇼핑에서 패션 브랜드 최초로 주문액 4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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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바이는 현대홈쇼핑이 정구호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기획한 패션 브랜드다. 올해 7년차로 홈쇼핑업계 대표 패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현대홈쇼핑 패션 단독 브랜드 중 최초로 주문액 4000억원을 돌파했다. 홈쇼핑 패션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탈리아 밀라노 화이트쇼에 2년 연속 참가하기도 했다.
제이바이는 프리미엄 여성복 ‘JON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아트 디렉트인 정구호와 함께 출범 초기부터 꾸준히 고급화 전략을 썼다. 정 디자이너 특유의 군더더기 없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유지하되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고급 소재로 만들었다.
고급 소재 개발에도 적극 나섰다. 프리미엄 소재 실크코튼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오스트리아 울모달 블렌딩 등도 자체 개발했다. 이른바 ‘공기를 담은 실루엣’이라 불리는, 여유로우면서도 몸의 체형에 맞춘 편안한 착용감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제이바이는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에도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원마일 웨어’가 떠오르고, ‘위드 코로나’ 시기에 다시 외출복 소비가 늘어나는 등 최근 패션업계에선 트렌드 변화가 잦았다. 제이바이는 매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봄·여름 시즌 제이바이는 봄의 화사함을 표현한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선보인다. 무료한 일상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줄 로즈마젠타, 워터그린 등 화사한 포인트 색상을 적용해 ‘컬러 힐링 패션’을 완성했다.
지난 2월 공개한 봄 신상품 시그니처 브이넥 니트는 출시와 동시에 주문액이 3억원에 달했다.
박주연 기자
제이바이는 프리미엄 여성복 ‘JON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아트 디렉트인 정구호와 함께 출범 초기부터 꾸준히 고급화 전략을 썼다. 정 디자이너 특유의 군더더기 없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유지하되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고급 소재로 만들었다.
고급 소재 개발에도 적극 나섰다. 프리미엄 소재 실크코튼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오스트리아 울모달 블렌딩 등도 자체 개발했다. 이른바 ‘공기를 담은 실루엣’이라 불리는, 여유로우면서도 몸의 체형에 맞춘 편안한 착용감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제이바이는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에도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원마일 웨어’가 떠오르고, ‘위드 코로나’ 시기에 다시 외출복 소비가 늘어나는 등 최근 패션업계에선 트렌드 변화가 잦았다. 제이바이는 매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봄·여름 시즌 제이바이는 봄의 화사함을 표현한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선보인다. 무료한 일상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줄 로즈마젠타, 워터그린 등 화사한 포인트 색상을 적용해 ‘컬러 힐링 패션’을 완성했다.
지난 2월 공개한 봄 신상품 시그니처 브이넥 니트는 출시와 동시에 주문액이 3억원에 달했다.
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