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초구 양재 일대를 4차 산업혁명 기반인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하는 개발 특구 지정을 추진 중이며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R&D자금을 지원한다. 2017년 서울시 서초구 양재 일대에 AI양재허브가 들어선 데 이어 2023년에는 AI인재 양성을 위한 카이스트 AI 대학원과 AI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또한 서울시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시작품·시제품 제작 ▲안전성·유효성 평가 ▲시험인증 등 기술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R&D 자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인공지능(AI)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참가하려면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산‧학‧연 컨소시엄이 필수조건이다. 주관기관은 반드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어야 하고, 협력기관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
지원기업에 선정되면 사업화를 위한 R&D자금이 최대 2억 원 까지 지원되며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래밍 등의 인건비 비중이 높은 인공지능(AI) 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현금사업비의 70%까지 인건비를 편성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참여 방법은 ‘SBA 서울R&D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업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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