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인공지능 기술사업화 기업에 24억원 지원
‘서울시’와 ‘서울시의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우수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서울시 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2022년도 인공지능(AI)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서초구 양재 일대를 4차 산업혁명 기반인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하는 개발 특구 지정을 추진 중이며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R&D자금을 지원한다. 2017년 서울시 서초구 양재 일대에 AI양재허브가 들어선 데 이어 2023년에는 AI인재 양성을 위한 카이스트 AI 대학원과 AI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또한 서울시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시작품·시제품 제작 ▲안전성·유효성 평가 ▲시험인증 등 기술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R&D 자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인공지능(AI)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참가하려면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산‧학‧연 컨소시엄이 필수조건이다. 주관기관은 반드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어야 하고, 협력기관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

지원기업에 선정되면 사업화를 위한 R&D자금이 최대 2억 원 까지 지원되며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래밍 등의 인건비 비중이 높은 인공지능(AI) 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현금사업비의 70%까지 인건비를 편성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참여 방법은 ‘SBA 서울R&D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업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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