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히알루론산 필러 ‘더채움’ 中 품목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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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출시 예정
휴젤은 중국 의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히알루론산(HA) 필러 ‘더채움’(중국명 붜안룬)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휴젤은 2020년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회사는 이번 HA필러 품목허가 획득으로 중국 톡신 및 HA필러 시장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HA필러는 오는 3분기에 출시한다. 마케팅 준비 작업도 마쳤다. 현지에 최적화된 마케팅을 통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지 유통 및 마케팅은 현지 협력사인 사환제약이 담당한다. 사환제약은 중국의 대형 제약사다. 촘촘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제품의 빠른 안착을 도울 것으로 보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의 상승(시너지) 효과도 노린다.
휴젤 관계자는 “윤곽시술 관련 기법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중국 의료진 및 의료기관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진입 장벽도 낮추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
휴젤은 2020년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회사는 이번 HA필러 품목허가 획득으로 중국 톡신 및 HA필러 시장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HA필러는 오는 3분기에 출시한다. 마케팅 준비 작업도 마쳤다. 현지에 최적화된 마케팅을 통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지 유통 및 마케팅은 현지 협력사인 사환제약이 담당한다. 사환제약은 중국의 대형 제약사다. 촘촘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제품의 빠른 안착을 도울 것으로 보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의 상승(시너지) 효과도 노린다.
휴젤 관계자는 “윤곽시술 관련 기법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중국 의료진 및 의료기관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진입 장벽도 낮추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