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간 음성인식·AI 피부진단…ICT활용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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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건 디지털 핵심기술 소개
성공적인 ICT(정보통신기술) R&D(연구개발) 사례를 소개하는 ‘2022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이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기술전시회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메타버스,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자율주행 등 디지털 핵심기술 약 100여건의 기술이 소개된다. 참여기관들이 모두 참여하여 만든 ‘메인테마관’에서는 디지털로 변화된 일상의 모습을 담은 12개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AI(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소리자바는 다양한 회의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자간 음성인식 기술을 공동으로 선보인다. 장소 제약 없이 활용이 가능하고, 화자 분리 기능을 통해 사용자별 대화 내용을 구분하여 기록할 수 있다. 또 ETRI와 테크하임은 노인 피부질환 진단 AI 기술을 전시한다. 노인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건선, 관리가 필요한 욕창 등의 피부질환을 영상 시스템을 통해 진단하고 관리하기 위한 기술이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는 데이터 중심 스마트시티를 실현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 시스템은 도시 내 흩어진 다양한 시스템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표준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모델로 관리한다.
세미솔루션은 생체신호 송수신 블루투스 게이트웨이 ‘BTGW’를 선보인다. 이 기술은 병원, 요양원, 가정에서 헬스케어 사용자의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측정된 생체정보를 관리자 플랫폼 서버로 전달해 효과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이번 기술전시회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메타버스,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자율주행 등 디지털 핵심기술 약 100여건의 기술이 소개된다. 참여기관들이 모두 참여하여 만든 ‘메인테마관’에서는 디지털로 변화된 일상의 모습을 담은 12개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AI(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소리자바는 다양한 회의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자간 음성인식 기술을 공동으로 선보인다. 장소 제약 없이 활용이 가능하고, 화자 분리 기능을 통해 사용자별 대화 내용을 구분하여 기록할 수 있다. 또 ETRI와 테크하임은 노인 피부질환 진단 AI 기술을 전시한다. 노인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건선, 관리가 필요한 욕창 등의 피부질환을 영상 시스템을 통해 진단하고 관리하기 위한 기술이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는 데이터 중심 스마트시티를 실현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 시스템은 도시 내 흩어진 다양한 시스템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표준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모델로 관리한다.
세미솔루션은 생체신호 송수신 블루투스 게이트웨이 ‘BTGW’를 선보인다. 이 기술은 병원, 요양원, 가정에서 헬스케어 사용자의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측정된 생체정보를 관리자 플랫폼 서버로 전달해 효과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