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중보건의 20명을 신규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는 성형외과 3명, 소아청소년과 2명, 마취통증의학과 1명, 안과 1명, 내과 1명, 치과 4명, 일반의 3명, 한의사 3명, 인턴 2명 등이다.

이로써 연천군에 배치된 공중보건의는 기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 신경과 전문의 1명, 치과 2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이 됐다.

연천군은 이들을 보건의료원, 군남보건지소, 청산보건지소, 백학보건지소, 왕산보건지소, 신서보건지소 등에 분산 배치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