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안민석 "최순실 잡은 제가 한동훈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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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투쟁하겠다"며 SNS에 글 올려
오는 6월1일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위해 투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최순실을 잡았던 저 안민석이 한동훈을 잡겠다"며 "개딸님들과 양아들의 함성과 열정을 보면서 함께 검찰정상화, 함께 한동훈 지명을 철회시킬 수 있다고 자신을 얻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개딸님들의 함성과 열정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민주당을 지키고 이재명을 지키고 있다"며 "개딸님들 덕분에 민주당은 검찰정상화를 만장일치 당론으로 정했고 이제는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자에 대해서 "각종 논란들, 입시비리 병역면탈 의혹에 대해 조국 장관에게 했던 것 백분의 일이라도 해라"라면서 "압수수색해야 한다, 시늉이라도 하라"며 검찰을 저격했다.
끝으로 그는 "윤석열과 싸우려면 저 같은 싸움닭이 필요하다. 개딸들과 민주당은 5월 9일까지 검찰정상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안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최순실을 잡았던 저 안민석이 한동훈을 잡겠다"며 "개딸님들과 양아들의 함성과 열정을 보면서 함께 검찰정상화, 함께 한동훈 지명을 철회시킬 수 있다고 자신을 얻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개딸님들의 함성과 열정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민주당을 지키고 이재명을 지키고 있다"며 "개딸님들 덕분에 민주당은 검찰정상화를 만장일치 당론으로 정했고 이제는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자에 대해서 "각종 논란들, 입시비리 병역면탈 의혹에 대해 조국 장관에게 했던 것 백분의 일이라도 해라"라면서 "압수수색해야 한다, 시늉이라도 하라"며 검찰을 저격했다.
끝으로 그는 "윤석열과 싸우려면 저 같은 싸움닭이 필요하다. 개딸들과 민주당은 5월 9일까지 검찰정상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