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FT 작가 마리아트, 세계 최초 크립토펑크 오프라인 전시 '펑키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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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트(Mariart) "두번째 파리 전시...CL 작품과 콜라보 진행"
4월 25일~5월 7일 파리 바스티유 '이함 NFT 갤러리'에서 열려
크립토펑크 2차창작 전시...글로벌 NFT 커뮤니티 참여
4월 25일~5월 7일 파리 바스티유 '이함 NFT 갤러리'에서 열려
크립토펑크 2차창작 전시...글로벌 NFT 커뮤니티 참여
뉴욕 기반 일러스트레이터 겸 NFT 아티스트 마리아트(Mariart) 작가가 오는 25일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 크립토펑크 오프라인 전시 '펑키즘(PUNKISM)'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파리 바스티유 지역에 위치한 이함 NFT 갤러리(IHAM NFT Art gallery)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제각각 개성이 넘치는 NFT를 소유한 컬렉터들이 다양한 작품으로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크립토펑크(Cryptopunk)의 2차 창작 전시로, 세계 최초로 크립토펑크의 작품이 오프라인에서 전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NFT계의 시조'라고 불리는 크립토펑크는 현재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PFP(Profile picture) 아트의 시작이라고 평가받는다.
또한 펑키즘은 작가만을 주목한 여러 전시들과 달리, 작품의 저작권을 구입자에게 모두 이전한 크립토펑크의 특징에 맞춰 NFT를 소유한 컬렉터들이 직접 참여해 아티스트 뿐 아니라 현재까지 무대 뒤에 존재하던 컬렉터의 존재를 다시금 조명하는 전시로 탄생됐다.
프랑스 현지 작가들 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 마리아트는 여성 크립토펑크를 2차 창작한 '펑크 레이디스'(Punk Ladies)라는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펑크 레이디스'(Punk Ladies)는 마리아트 작가가 앞서 13일 오픈씨 이더리움 체인에서 민팅을 진행한 여성 PFP NFT 프로젝트 '씨티 레이디스'(City Ladies, CL)와 여성 크립토펑크들을 콜라보해 만든 작품이다. 여성 크립토펑크 4명의 피부색, 헤어스타일, 선글라스 등과 씨티 레이디스의 옷, 액세서리, 메이크업 등을 믹스해 제작했다.
마리아트 작가는 "작년 크리스마스 때도 파리의 이함갤러리에서 'Maison de Noel(메종드 노엘)'이라는 단체전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더 좋은 기회로 세계 최초 크립토펑크 전시인 '펑키즘'에 참가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특히 얼마전에 런칭한 CL 프로젝트와의 콜라보 작품으로 출품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더욱 더 뜻깊은 전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5월 뉴욕 소호 근처에 위치한 Space 776 갤러리, 서부 캐나다 최대 국제 아트페어 'Art Vancouver(아트 벤쿠버)', 6월 뉴욕 세계 최대 NFT 컨퍼런스 'NFT NYC' 기간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서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4월 25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펑키즘 전시는 이함 NFT 갤러리의 큐레이터로 활동중인 그리다(GRIDA) 작가가 기획했다. 또한 MOCA(Museum of Crypto Art), 코리안 NFT(Korean NFT)가 함께 전시를 주관했다.
이함 NFT 갤러리 측은 "NFT 아트의 등장은 기존 예술계를 긴장시키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과 예술이 합쳐진 NFT 아트는 21세기를 대표할 하나의 커다란 미술사조의 등장"이라고 전했다.
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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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바스티유 지역에 위치한 이함 NFT 갤러리(IHAM NFT Art gallery)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제각각 개성이 넘치는 NFT를 소유한 컬렉터들이 다양한 작품으로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크립토펑크(Cryptopunk)의 2차 창작 전시로, 세계 최초로 크립토펑크의 작품이 오프라인에서 전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NFT계의 시조'라고 불리는 크립토펑크는 현재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PFP(Profile picture) 아트의 시작이라고 평가받는다.
또한 펑키즘은 작가만을 주목한 여러 전시들과 달리, 작품의 저작권을 구입자에게 모두 이전한 크립토펑크의 특징에 맞춰 NFT를 소유한 컬렉터들이 직접 참여해 아티스트 뿐 아니라 현재까지 무대 뒤에 존재하던 컬렉터의 존재를 다시금 조명하는 전시로 탄생됐다.
프랑스 현지 작가들 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 마리아트는 여성 크립토펑크를 2차 창작한 '펑크 레이디스'(Punk Ladies)라는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펑크 레이디스'(Punk Ladies)는 마리아트 작가가 앞서 13일 오픈씨 이더리움 체인에서 민팅을 진행한 여성 PFP NFT 프로젝트 '씨티 레이디스'(City Ladies, CL)와 여성 크립토펑크들을 콜라보해 만든 작품이다. 여성 크립토펑크 4명의 피부색, 헤어스타일, 선글라스 등과 씨티 레이디스의 옷, 액세서리, 메이크업 등을 믹스해 제작했다.
마리아트 작가는 "작년 크리스마스 때도 파리의 이함갤러리에서 'Maison de Noel(메종드 노엘)'이라는 단체전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더 좋은 기회로 세계 최초 크립토펑크 전시인 '펑키즘'에 참가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특히 얼마전에 런칭한 CL 프로젝트와의 콜라보 작품으로 출품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더욱 더 뜻깊은 전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5월 뉴욕 소호 근처에 위치한 Space 776 갤러리, 서부 캐나다 최대 국제 아트페어 'Art Vancouver(아트 벤쿠버)', 6월 뉴욕 세계 최대 NFT 컨퍼런스 'NFT NYC' 기간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서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4월 25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펑키즘 전시는 이함 NFT 갤러리의 큐레이터로 활동중인 그리다(GRIDA) 작가가 기획했다. 또한 MOCA(Museum of Crypto Art), 코리안 NFT(Korean NFT)가 함께 전시를 주관했다.
이함 NFT 갤러리 측은 "NFT 아트의 등장은 기존 예술계를 긴장시키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과 예술이 합쳐진 NFT 아트는 21세기를 대표할 하나의 커다란 미술사조의 등장"이라고 전했다.
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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