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용오름·공작산마을 '미리 살아보기' 스테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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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8개월 임시 주거·농촌체험·마을 교류 지원
강원 홍천군이 귀농이나 귀촌을 준비 중인 예비 도시민에게 미리 살아 볼 기회를 제공한다.
홍천군은 농촌체험마을인 서석면 용오름마을과 영귀미면 공작산마을을 올해의 홍천 스테이(stay) 운영 마을로 선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마을에는 각 10명씩 모두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홍천 스테이는 이주를 희망하는 다른 시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도시민 귀농·귀촌 준비자가 실제 이주하기 전에 희망 지역에서 최대 8개월간 미리 거주해 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11월까지 임시주거지를 비롯해 활동비, 연수비 등 사전 탐방 및 체험 기회를 준다.
용오름마을은 전체 인구 386명 가운데 85명이 귀농·귀촌인으로 대부분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은 민박과 캠핑장, 체험농장을 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마을에 머물 참가자는 마을 작목반 영농참여를 비롯해 심마니 체험, 캠핑장 및 체험농장 노하우 습득 등을 얻을 수 있다.
또 공작산마을은 현재 595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이 중 250명이 귀농·귀촌인이다.
이 마을 참가자에게는 발효효소를 활용한 제빵, 수제맥주 및 전통주 만들기 체험 등 6차 산업과 관련한 노하우를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
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은 "홍천에 관심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 정착과 새로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홍천군이 귀농이나 귀촌을 준비 중인 예비 도시민에게 미리 살아 볼 기회를 제공한다.
홍천군은 농촌체험마을인 서석면 용오름마을과 영귀미면 공작산마을을 올해의 홍천 스테이(stay) 운영 마을로 선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마을에는 각 10명씩 모두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홍천 스테이는 이주를 희망하는 다른 시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도시민 귀농·귀촌 준비자가 실제 이주하기 전에 희망 지역에서 최대 8개월간 미리 거주해 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11월까지 임시주거지를 비롯해 활동비, 연수비 등 사전 탐방 및 체험 기회를 준다.
용오름마을은 전체 인구 386명 가운데 85명이 귀농·귀촌인으로 대부분 농·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은 민박과 캠핑장, 체험농장을 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마을에 머물 참가자는 마을 작목반 영농참여를 비롯해 심마니 체험, 캠핑장 및 체험농장 노하우 습득 등을 얻을 수 있다.
또 공작산마을은 현재 595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이 중 250명이 귀농·귀촌인이다.
이 마을 참가자에게는 발효효소를 활용한 제빵, 수제맥주 및 전통주 만들기 체험 등 6차 산업과 관련한 노하우를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
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은 "홍천에 관심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 정착과 새로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