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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립도서관, 코로나 시대 '도서 배달' 서비스 등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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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독 경제' 개념 접목…경기도 민원서비스 대회 '최우수상'

    "코로나19 때문에 도서관이 휴관하거나 감염 우려 때문에 도서관 가기를 꺼리는 시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책을 많이 읽도록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택배로 책을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
    안양시립도서관, 코로나 시대 '도서 배달' 서비스 등 호평
    경기 안양시 평촌도서관은 2020년 8월부터 3개월간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북 큐레이션 서비스 '장서구독'을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시민이 시나 소설, 역사 등 읽고 싶은 분야를 도서관에 신청하면 사서가 관련 책을 직접 골라 간단한 서평을 쓴 메모지와 함께 택배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책을 받은 시민은 집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은 다음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는 간편한 방법으로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자가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유통 서비스인 '구독 경제'를 공공도서관에 접목한 것으로, 이용자인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시범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자 24명 중 9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평촌도서관은 지난해 서비스 이용자를 200명으로 확대했고, 올해에도 200명에게 서비스를 하기로 한 가운데 상반기 희망자 100명을 모집했다.

    이밖에 석수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를 둔 부모에게 유아 관련 책을 보내주는 '우리 아이 책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호계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권장 도서와 필독서 20권을 한 달간 대출할 수 있는 교과 연계 도서대출 서비스 '책가방'을 시행하고 있다.

    안양시립도서관은 3개 도서관이 시행하는 이런 맞춤형 북 큐레이션 구독서비스로 2022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평촌도서관 관계자는 "원하는 책을 택배로 받아 보신 시민들께서 고맙다는 전화를 많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코로나19 환경에 맞는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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