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라이온즈 우승하면 연 0.3% 금리 더 드려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프로축구 대구FC 우승시에도 연 0.3% 우대금리 적용
DGB대구은행이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프로축구 대구FC 우승을 기원하는 예·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20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한도 소진(총 1조원)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이번 상품은 '특판DGB홈런예·적금', '특판DGB대팍예·적금' 등 두 가지다.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예금은 100만원 이상 1억원 범위 내(1인 1계좌) 1년제, 적금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범위 내(1인 1계좌) 1년제로 가입이 가능하다. 두 예금의 기본이자율은 연 2.35%, 두 적금 경우는 연 2.75%다.
이번 상품은 삼성라이온즈와 대구FC가 좋은 성적을 거둘수록 금리가 뛴다.
특판DGB홈런예·적금은 만기일 기준 삼성이 △포스트시즌 진출시 △정규시즌 우승시 △한국시리즈 우승시 각 연 0.10%포인트의 우대이자율이 적용된다. 삼성이 우승하면 최고 연 0.30% 포인트의 우대이자를 받을 수 있다.
특판DGB대팍예·적금은 만기일 기준 대구FC가 △K리그1에서 최종 순위가 1~6위일 경우 △K리그1 우승시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진출 확정 시 각 연 0.10% 포인트의 우대이자율이 적용된다. 3가지를 동시에 달성하면 최고 연 0.30% 포인트의 이자율이 기대된다.
이벤트도 다양하다. 특판 DGB홈런예·적금, 특판 DGB대팍예·적금을 가입하고 IM뱅크에서 응원 메시지를 입력하면 각각 삼성과 대구FC의 올 정규 시즌 홈경기 10% 할인권을 제공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한도 소진(총 1조원)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이번 상품은 '특판DGB홈런예·적금', '특판DGB대팍예·적금' 등 두 가지다.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예금은 100만원 이상 1억원 범위 내(1인 1계좌) 1년제, 적금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범위 내(1인 1계좌) 1년제로 가입이 가능하다. 두 예금의 기본이자율은 연 2.35%, 두 적금 경우는 연 2.75%다.
이번 상품은 삼성라이온즈와 대구FC가 좋은 성적을 거둘수록 금리가 뛴다.
특판DGB홈런예·적금은 만기일 기준 삼성이 △포스트시즌 진출시 △정규시즌 우승시 △한국시리즈 우승시 각 연 0.10%포인트의 우대이자율이 적용된다. 삼성이 우승하면 최고 연 0.30% 포인트의 우대이자를 받을 수 있다.
특판DGB대팍예·적금은 만기일 기준 대구FC가 △K리그1에서 최종 순위가 1~6위일 경우 △K리그1 우승시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진출 확정 시 각 연 0.10% 포인트의 우대이자율이 적용된다. 3가지를 동시에 달성하면 최고 연 0.30% 포인트의 이자율이 기대된다.
이벤트도 다양하다. 특판 DGB홈런예·적금, 특판 DGB대팍예·적금을 가입하고 IM뱅크에서 응원 메시지를 입력하면 각각 삼성과 대구FC의 올 정규 시즌 홈경기 10% 할인권을 제공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