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강원은 이광재가 필요" "운명 던져달라" 출마 촉구 잇따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 의원 "도민에 은혜 갚는 길…내일 입장 밝힌다" 출마 시사
    국민의힘 "양심 있다면 출마해서도, 거론해서도 안 돼" 비판
    "강원은 이광재가 필요" "운명 던져달라" 출마 촉구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이광재(강원 원주갑) 국회의원의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출마를 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 원외 위원장과 소속 시장·군수 일동은 20일 민주당 도당에서 이 의원의 출마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는 이광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는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들이 강원도에 다수 포진해 있다"며 "어려운 선거구도 속에서 흩어진 당원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에게 제대로 일할 사람, 실적으로 증명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민주당과 이 의원이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 의원께 너무나 가혹하며 무거운 짐을 드리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지난 10여 년간 온갖 정치적 탄압에 고초를 겪고, 이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냉혹한 현실 속에서 결단을 촉구하는 우리도 무거운 마음"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이 의원께 기대하는 열망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민주당 입장에서 강원도를 지켜내고, 지방선거에서 한 사람의 후보라도 더 살아 돌아올 수 있도록 이 의원을 강원도 대표선수로 세워달라"고 중앙당 지도부에도 결단을 요구했다.

    "강원은 이광재가 필요" "운명 던져달라" 출마 촉구 잇따라
    이 의원의 출마를 바라는 강원도의회 민주당 의원들도 이날 임시회 폐회 후 이 의원의 출마를 촉구하고 나섰다.

    도의원들은 이 의원이 늘 이야기하는 '사랑한다면 모든 운명을 거는 거다'는 말을 인용하며 "당신이 사랑하는 강원도에 당신의 운명을 던질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이어 "원주시민분들께 마음 깊이 죄송하고, 이 의원에게도 너무도 가혹한 요구"라면서도 "강원도에서 일의 성과로 증명하고, 그 성과를 들고 대망으로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도의원들은 "백척간두에 선 심정으로 요구한다"며 이 의원의 출마를 거듭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입장을 정리하겠다"며 "강원도민에게 은혜를 갚는 길. 역사 발전의 도구가 되는 길. 이 두 가지 원칙만 가지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국회에서 출마와 관련한 질문에 "내일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해 출마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강원은 이광재가 필요" "운명 던져달라" 출마 촉구 잇따라
    이와 관련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이 의원의 도지사 출마 거론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거론 자체가 도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2011년 이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로 인해 직위를 상실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양심과 도의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지방선거에 출마해서도, 출마를 거론해서도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은 전과 5범이자, 도지사직 상실 전례가 있는 인물을 또다시 도지사 선거 후보로 내세워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국무조정실 직속 부동산감독원 설치…투기 뿌리 뽑는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8일 국무조정실 산하에 부동산감독원을 조속히 설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동산 시장 및 거래의 조사와 수사를 체계화하고 투기와 불법을 근절하겠다는 취지다. 당정청은 또 대형마트 새벽배송...

    2. 2

      李대통령 "매입임대 계속 허용해야 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임대가 아닌 매입임대를 계속 허용할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며 현행 민간 등록임대사업자 제도의 개편 여부를 논의해 보자고 8일 제안했다. 매입임대업자가 주택 공급을 늘리는 ...

    3. 3

      與 "10일 의총서 합당 의견 듣기로…설 전에 방향 정리"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와 관련해 오는 10일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는 10일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