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28일 팡파르…56개국 217편 작품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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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해외 작품 123편, 국내 작품 94편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12편은 '온피프엔'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상영된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시' '버닝' 등을 만든 거장 이창동 감독의 특별전 '이창동: 아이러니의 예술'도 개최된다. 영화제에선 이 감독의 4년만의 신작이자 단편 '심장소리'가 최초 상영된다. 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이창동: 아이러니의 예술'(알랭 마자르 감독)도 공개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