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올해 신작 모멘텀 풍부…10종 이상 출시 계획"-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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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올해 신작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넷마블의 1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올해 10종 이상의 신작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신작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 특히 모두의마블: 메타월드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의 개념을 동시에 게임에 도입한 게임으로 흥행에 대해 긍정적 기대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넷마블은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에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해 기존 출시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2분기 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TS 드림도 출시 준비 중이다. 하반기에는 챔피언스 어센션,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등 6종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넷마블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922억원, 34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5% 하회할 전망이다. A3 글로벌 버전 P2E(Play to Earn) 시스템 업데이트를 제외하면 신작 효과가 부재했으며 기존 게임 매출은 자연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정 연구원은 "넷마블은 2분기를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다수의 신작이 대기 중이며 일부 게임들은 시장 기대치를 충분히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신작의 출시 일정이 보다 확실해진다면 관심을 더욱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넷마블의 1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올해 10종 이상의 신작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신작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 특히 모두의마블: 메타월드는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의 개념을 동시에 게임에 도입한 게임으로 흥행에 대해 긍정적 기대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넷마블은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에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해 기존 출시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2분기 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TS 드림도 출시 준비 중이다. 하반기에는 챔피언스 어센션,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등 6종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넷마블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922억원, 34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5% 하회할 전망이다. A3 글로벌 버전 P2E(Play to Earn) 시스템 업데이트를 제외하면 신작 효과가 부재했으며 기존 게임 매출은 자연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정 연구원은 "넷마블은 2분기를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다수의 신작이 대기 중이며 일부 게임들은 시장 기대치를 충분히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신작의 출시 일정이 보다 확실해진다면 관심을 더욱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