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 대상은 중소상공인(SME), 창업자, 예비 창업자다. 이용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공공기관, 전국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사업 지원금과 융자금, 교육·컨설팅 지원 서비스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비즈니스 금융센터 사이트에서 '정책지원금' 메뉴를 누른 뒤 사업자 업종, 지역, 연령, 성별, 사업 유형을 선택하면 조건에 맞는 정책지원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향후 스마트스토어, 스마트플레이스와도 연동해 SME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복잡한 금융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SME, 창업자들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