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묻지마 폭행' 50대 남성…집까지 찾아가 모친도 때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이들 집까지 찾아가 어머니도 폭행
경찰, 용의자 상대 마약 투약 여부 조사
경찰, 용의자 상대 마약 투약 여부 조사
서울 동대문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하교 중인 초등학생들을 끌고 가 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MBC 보도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귀가 중인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두 명의 머리 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이다.
피해자 등의 진술에 따르면 당시 A씨는 학생들을 근처 주차장으로 끌고 가 무릎을 꿇게 한 뒤 머리 등을 폭행했다.
특히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아이들에게 “집으로 가자”고 요구, 아이들의 집까지 찾아가 아이의 어머니까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아이들과 학부모를 폭행한 혐의로 A씨를 구속하고, 사건 경위와 함께 마약 투약 여부도 함께 조사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1일 MBC 보도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귀가 중인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두 명의 머리 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이다.
피해자 등의 진술에 따르면 당시 A씨는 학생들을 근처 주차장으로 끌고 가 무릎을 꿇게 한 뒤 머리 등을 폭행했다.
특히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아이들에게 “집으로 가자”고 요구, 아이들의 집까지 찾아가 아이의 어머니까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아이들과 학부모를 폭행한 혐의로 A씨를 구속하고, 사건 경위와 함께 마약 투약 여부도 함께 조사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