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 산하 연구소 화재…최소 2명 사망·2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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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 산하 연구소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21일(현지시간) 타스·인테르팍스 통신 등은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도시 트베리 소재 국방부 산하 연구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11시께 발생했고 1000㎡ 면적의 연구소 시설을 태운 뒤 진화됐다.
불이 난 건물은 공중우주군(공군) 산하 연구시설로 연구소 내에 있던 직원들은 긴급 대피했지만,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소 측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21일(현지시간) 타스·인테르팍스 통신 등은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도시 트베리 소재 국방부 산하 연구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11시께 발생했고 1000㎡ 면적의 연구소 시설을 태운 뒤 진화됐다.
불이 난 건물은 공중우주군(공군) 산하 연구시설로 연구소 내에 있던 직원들은 긴급 대피했지만,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소 측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