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철도운영사 유니온퍼시픽(Union Pacific Corp)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유니온퍼시픽은 1분기 순익이 16억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은 2.57달러로, 시장에서는 주당 2.56달러의 순익을 예상했다.

실적 호조는 미국 공장 생산량 증가와 가격 인상으로 인한 출하량 증가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유니온퍼시픽, 1분기 순익 16억3천만 달러…전년비 21.5% 증가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