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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민, 이준석 '성상납 의혹' 징계 절차 개시에 "토사구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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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출신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성 상납 의혹'을 받는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의결한 것을 두고 "토사구팽이 될 조짐"이라고 주장했다.

    김 이사장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불공정의 화신'으로 규정하면서 "윤석열은 측근의 죄를 몽땅 무죄로 만드는데, 그 지배 아래 국민의힘 당 대표가 징계받을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이준석은 토사구팽이 될 조짐"이라며 "홍준표와 유승민 등의 미래도 이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는 전날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성 상납 의혹을 받는 이 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의결했다. 실제 징계 여부는 본인 통보 및 소명 절차 등 추가 심의를 통해 결정될 방침이다.

    윤리위의 징계 수위는 ▲제명 ▲탈당 권고 ▲당원권 정지 ▲경고 등 4단계로 이뤄져 있다. 징계가 확정될 경우 당 대표직을 유지하기가 어렵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온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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