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1분기 영업익 1230억…전년 동기比 5.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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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3조4512억 달성…그룹 내 이익 기여도 줄어
하나금융투자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30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1%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451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28% 늘었다. 다만 그룹 내 당기순이익 기준 이익 기여도는 지난해 1분기 16.3%에서 13.2%로 줄었다. 은행과 캐피탈의 순이익은 기준금리 인상 등에 힘입어 늘어난 반면 증권사 실적은 줄었기 때문이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순이익은 23.51% 늘었고,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180.72%, 36.32% 증가했다.
하나금투 관계자는 "국내외 대체투자 수익이 증가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면서 "금리 상승을 고려한 다변화된 전략과 비즈니스 확장도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451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28% 늘었다. 다만 그룹 내 당기순이익 기준 이익 기여도는 지난해 1분기 16.3%에서 13.2%로 줄었다. 은행과 캐피탈의 순이익은 기준금리 인상 등에 힘입어 늘어난 반면 증권사 실적은 줄었기 때문이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순이익은 23.51% 늘었고,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180.72%, 36.32% 증가했다.
하나금투 관계자는 "국내외 대체투자 수익이 증가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면서 "금리 상승을 고려한 다변화된 전략과 비즈니스 확장도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