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시장 '송영길·박주민·김진애' 선정…박영선 접촉 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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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으로 박영선 전 장관 수락하면 4명으로 경선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날 중으로 출마 의사를 확정할 경우, 박 전 장관까지 포함해 4명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박 전 장관이 오늘 밤까지 출마 권유를 수락하면 4명으로 가게 될 것"이라면서 "우선 박 전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경선대상자가 확정되는 대로 오는 26~30일 사이 1차 투표와 결선 투표를 거쳐 후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1차 투표 후 2명을 압축해 토론회를 진행하고, 결선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이보배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