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몬트 마이닝,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69달러...월가 예상치 하회
세계 최대 금광산 기업 뉴몬트 마이닝이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0.69달러로 팩트셋 컨센서스인 0.72달러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뉴몬트는 결산 분기 실적 발표에서 "글로벌 금 가격 하락 속에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에 기록한 0.70달러에서 0.56달러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매출은 늘었는데,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난 30.23억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수치 역시 팩트셋 컨센서스인 30.7억달러에 하회했다"고 전했다.

뉴몬트 마이닝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온스당 평균 금 거래 가격은 전년에 비해 8.1% 증가한 1,892달러를 기록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