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에 허경영 빠져"…선관위 차량 돌진 40대 1심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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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주진암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특수공용물건손상·특수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청사 건물 앞을 가로질러 후문 인근에서 자신을 제지하는 경찰관 3명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자신의 몸과 승용차에도 휘발유를 뿌려 불을 붙이려 했다.
A씨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의 지지자로, 허 후보가 언론과 선관위로부터 불공정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