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지난해 국내 증권사, 69개 해외점포서 3600억원 '순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국내 증권사, 69개 해외점포서 3600억원 '순익'
    국내 증권사들이 지난해 해외에서 우리 돈 3,627억원에 이르는 외화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홍콩·베트남 등 7개국에서는 위탁·인수 수수료 수익 등으로 흑자를 기록한 반면, 중국 등 6개국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업제한, 판관비 증가 등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2021년 국내 증권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증권사들은 14개국에 진출해 69개 해외점포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증권사 해외점포의 당기 순이익은 우리 돈 약 3,627억원으로 전년 대비 62.3% 증가했다.

    해외현지법인 자산 총계는 약 30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7.9% 감소했다.

    일부 현지법인이 리스크 관리 목적으로 Repo거래를 축소해 자산과 부채가 모두 감소했다.

    지난해 말 자기자본은 8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ADVERTISEMENT

    1. 1

      美·日 당국 개입설에 엔화 강세,日 증시는 1.8%↓

      엔화는 미·일 당국의 시장 개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달러 대비 최대 1.5% 상승했다. 엔화 강세로 닛케이225 지수는 1.79%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엔화는 일본 정부가 조치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경고한 후 이 날 달러당 153.40엔까지 상승해 11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금리 점검(rate check) 에 나서며 양국이 공동으로 엔화 방어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가 나온데 따른 것이다. 일본 국채도 강세를 보였다. 이 날 일본의 기준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추가 반등하며 2베이시스포인트(1bp=0.01%) 하락한 2.235%를 기록했다. 엔화의 급등은 달러화에 압력을 가하면서 한국 원화와 싱가포르 달러와 같은 일부 아시아 통화의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 날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은 미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난 해 9월 양국 재무장관 공동 합의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투자운용의 수석 채권 전략가인 마사히코 루는 "이는 통제되고 정책적으로 설계된 재조정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시장이 결정할 사안"에 대해 총리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언급했지만, 가타야마 사츠키 재무장관은 개입 등의 조치를 포함한 자유 재량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가타야마 장관은 이 날 환율 변동을 매우 긴급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 다카이치 정부가 신경쓰고 있는 일본의 가계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미국으로서는 달러 약세가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

    2. 2

      초저가뷰티로 'MZ' 공략...다이소몰 매출 1년새 2배 '껑충'

      다이소의 온라인 쇼핑몰인 '다이소몰'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2배 가까이 뛰어 1000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판매에 본격 뛰어든 지 2년만이다. MZ세대를 적극 공략해 인기 몰이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대체데이터 플랫폼 한경Aicel(에이셀)에 따르면 다이소의 지난해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 추정액은 전년(557억원) 대비 79.7% 늘어난 1005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12월 다이소가 온라인 쇼핑 채널을 다이소몰로 개편한 지 2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넘겼다. 월매출도 늘고 있다. 지난해 1월 다이소몰의 카드 결제액은 62억원에 그쳤지만 5월 78억원, 7월 88억원에서 11월 107억원까지 늘었다. 12월도 97억원을 기록해 월매출이 최근 100억원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1020 세대에서 다이소가 초저가 뷰티, 캐릭터 상품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온라인 매출 역시 크게 늘었다고 분석한다. 지난해 다이소몰에서 출시한 신상품 가운데 매출 상위 5개 상품 모두 앰플키트, 시트 마스크 등 뷰티 관련 제품이었다. 다이소에 따르면 지난해 다이소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대비 약 70% 늘어났다. 다이소는 온라인 마케팅도 1020세대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다이소몰은 신상품 코너를 마련해 매주 출시되는 신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화면 상단을 차지하는 '간판상품'도 뷰티용품, 캐릭터 상품, 여행용품 등 젊은 세대에서 인기가 높은 상품들로 구성해 1~2주 단위로 빠르게 교체하고 있다. 다이소몰은 일반 물류센터와 오프라인 매장의 물류 역량도 함께 동원하고 있다. 일반 주문 시엔 다이소의 안성 물류센터에서 물건을 발송한다. 전국 749개 매장에서 바로

    3. 3

      "다 베끼고 이름도 바꿔" 분노…파리바게뜨에 무슨 일이 [이슈+]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일부 자영업자들로부터 "벼룩의 간을 빼 먹어라"는 비판을 받았다. 두쫀쿠 유사품을 출시한 대기업 파리바게뜨가 소상공인 영역을 침범했다는 주장이다.하지만 파리바게뜨 매장의 대부분은 가맹점 형태의 자영업자로 이번 논란은 구조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불경기 속에서 경쟁이 극도로 치열해진 환경이 때아닌 갈등을 만들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 파바는 대부분 소상공인2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근 두쫀쿠 유사품을 출시한 파리바게뜨가 논란이 됐다.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대기업이 소상공인이 개발한 메뉴를 베꼈다"는 비판이 나온 것이다.앞서 파리바게뜨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신제품 디저트 '두바이쫀득볼'(두쫀볼)을 지난 14일 출시했다. 두쫀볼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카다이프를 조합해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강조했고, 이를 쫀득한 마시멜로우로 감싼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지난 23일에는 '두쫀 타르트'도 출시했다. 매장별 취급 여부는 파리바게뜨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유튜브 영상 등은 게시 열흘 만에 조회수 128만회를 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영상 등 내용에는 잘못된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다. 하이프랜차이즈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파리바게뜨의 가맹점 비율은 99%에 달한다. 압도적 다수가 소상공인으로 그간 두쫀쿠를 판매해왔던 소상공인과 다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