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방문학습 지원 운영기관’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꾸준히 늘어나는 다문화·외국인 자녀의 학습을 지원하고 학교 생활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교는 만 3세부터 15세 이하의 다문화가족 학생 1200명에게 1 대 1 맞춤 방문 교육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기초학력진단평가’를 실시해 필요한 학습 과목 교육을 매주 1회 제공한다. 대교는 경기도, 대구시에서도 다문화가족 방문학습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