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1541억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CMO) 신규 계약을 수주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유럽에 있는 제약사와 1억2410만달러 규모의 CMO 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의 9.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 조건에 따라 대상 기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는 8월 31일 해당 계약이 마무리 되면 대상 기업을 공개할 방침이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