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건축자재 창고서 불…1명 고립됐다가 구조
25일 오후 8시 53분께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건축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창고 관계인 1명이 2층 부분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고립됐다가 소방 구조대에 의해 구출됐다.

구조된 사람은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그 외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