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VFX 업체 '더밀'과 협력…"크리에이티브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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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밀과 MOU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글로벌 시각특수효과(VFX) 업체 '더 밀'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국내 VFX 영상 제작업체인 '스튜디오레논'을 인수한 이노션은 더 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서도 독창적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밸류 체인을 확보한다는 구상. 더 밀은 현재 뉴욕과 런던, 상하이 등 10개국에서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노션은 더 밀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국제 모터쇼 등 글로벌 행사에서 몰입형·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증강현실(AR), 메타버스 등 신기술에 기반한 콘텐츠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노션은 현재 30여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웰컴 그룹 인수를 통해 웰컴, 더랩, 디핑소스 등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제작 기능을 지속 구축해 왔다.
이용우 이노션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더 밀과의 파트너십은 새로운 미디어, 기술, 콘텐츠 컨설팅 영역에 대한 이노션만의 선제적 시도"라며 "향후에는 아시아 지역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지난달 국내 VFX 영상 제작업체인 '스튜디오레논'을 인수한 이노션은 더 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서도 독창적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밸류 체인을 확보한다는 구상. 더 밀은 현재 뉴욕과 런던, 상하이 등 10개국에서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노션은 더 밀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국제 모터쇼 등 글로벌 행사에서 몰입형·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증강현실(AR), 메타버스 등 신기술에 기반한 콘텐츠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노션은 현재 30여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웰컴 그룹 인수를 통해 웰컴, 더랩, 디핑소스 등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제작 기능을 지속 구축해 왔다.
이용우 이노션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더 밀과의 파트너십은 새로운 미디어, 기술, 콘텐츠 컨설팅 영역에 대한 이노션만의 선제적 시도"라며 "향후에는 아시아 지역에 공동으로 진출하는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