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그린리모델링 사업 '36개월 무이자 할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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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노후한 주택의 창호를 교체하는 고객에게 최장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 중인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단열 성능을 보강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범국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본인 명의를 가진 부동산 소유주가 금융권 대출 또는 할부 금융을 통해 주택 단열 성능 공사를 시행하면 조달한 비용에 대한 이자를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구조다.
신한카드는 아파트 최대 5000만원, 단독주택 최대 1억원 한도로 대출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할부 금융 신청만으로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에서는 시세 9억원 이상의 아파트와 빌라에 대해서도 대출이 가능하며, 최장 60개월(금리 2.5%)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단열 성능을 보강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범국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본인 명의를 가진 부동산 소유주가 금융권 대출 또는 할부 금융을 통해 주택 단열 성능 공사를 시행하면 조달한 비용에 대한 이자를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구조다.
신한카드는 아파트 최대 5000만원, 단독주택 최대 1억원 한도로 대출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할부 금융 신청만으로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에서는 시세 9억원 이상의 아파트와 빌라에 대해서도 대출이 가능하며, 최장 60개월(금리 2.5%)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