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자산운용,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 수탁고 6천억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IBK자산운용은 'IBK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의 수탁고가 6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현재 출시된 EMP 펀드 중 수탁고 1위이며 2위는 다올자산운용의 'KTB 글로벌멀티에셋인컴 EMP 증권자투자신탁'(3천억 원대) 규모다.
EMP(ETF Managed Portfolio)는 상장되어 거래되는 인덱스 펀드(ETF)를 통해 자산배분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2019년 1월 14일에 출시된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는 수탁고 6천억 원 돌파로 변동성이 낮아져 위험등급이 3등급(다소 높은 위험)에서 4등급(보통 위험)으로 하향됐다.
박제헌 IBK자산운용 이사는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의 타겟수익률은 7~8%로 피어그룹(비교기업군) 타겟수익률(4% 내외)에 비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4등급 펀드로는 공모주 펀드가 대부분인데 공모주 펀드는 청약 외에 특별한 수익 구조가 없는 반면,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는 인컴 성장 및 헷지 전략을 구사해 더 높은 타겟수익률을 설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IBK자산운용은 작년 7월 전세계 인컴 자산에 투자하는 'IBK 인컴바닐라 EMP 펀드'(250억 원 규모)를 후속으로 출시했다.
위험등급은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와 같은 4등급(보통 위험)이지만, 보다 안정성을 높이고 타겟 수익률도 4% 내외로 낮춰 시중금리 대비 높은 성과를 추구한다.
신준형 IBK자산운용 해외투자팀 총괄이사는 "펀드설정 이후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 사태 등 증시에 대형 악재들이 발생했다"며 "운용의 기본원칙은 포트폴리오의 밸런스 유지와 변동성 관리인데 이를 통해 고객이 가입시점과 무관하게 꾸준한 수익을 실현하는 것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이는 현재 출시된 EMP 펀드 중 수탁고 1위이며 2위는 다올자산운용의 'KTB 글로벌멀티에셋인컴 EMP 증권자투자신탁'(3천억 원대) 규모다.
EMP(ETF Managed Portfolio)는 상장되어 거래되는 인덱스 펀드(ETF)를 통해 자산배분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2019년 1월 14일에 출시된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는 수탁고 6천억 원 돌파로 변동성이 낮아져 위험등급이 3등급(다소 높은 위험)에서 4등급(보통 위험)으로 하향됐다.
박제헌 IBK자산운용 이사는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의 타겟수익률은 7~8%로 피어그룹(비교기업군) 타겟수익률(4% 내외)에 비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4등급 펀드로는 공모주 펀드가 대부분인데 공모주 펀드는 청약 외에 특별한 수익 구조가 없는 반면,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는 인컴 성장 및 헷지 전략을 구사해 더 높은 타겟수익률을 설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IBK자산운용은 작년 7월 전세계 인컴 자산에 투자하는 'IBK 인컴바닐라 EMP 펀드'(250억 원 규모)를 후속으로 출시했다.
위험등급은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와 같은 4등급(보통 위험)이지만, 보다 안정성을 높이고 타겟 수익률도 4% 내외로 낮춰 시중금리 대비 높은 성과를 추구한다.
신준형 IBK자산운용 해외투자팀 총괄이사는 "펀드설정 이후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 사태 등 증시에 대형 악재들이 발생했다"며 "운용의 기본원칙은 포트폴리오의 밸런스 유지와 변동성 관리인데 이를 통해 고객이 가입시점과 무관하게 꾸준한 수익을 실현하는 것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