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앤에스, 거래재개 첫날 '上'…상폐 위기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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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만에 거래재개
거래소 상장유지 결정
거래소 상장유지 결정
골드앤에스가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26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골드앤에스는 전 거래일 보다 1165원(29.76%) 오른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 주식 거래가 정지된 지 19개월만이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 결과 골드앤에스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에이원앤에서 더블유에프엠으로, 지난해 다시 골드앤에스로 상호를 변경한 바 있다.
앞서 2019년 더블유에프엠은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고,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된 바 있다. 2019사업연도 재무제표 감사의견 ‘거절’을 받기도 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26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골드앤에스는 전 거래일 보다 1165원(29.76%) 오른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 주식 거래가 정지된 지 19개월만이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 결과 골드앤에스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에이원앤에서 더블유에프엠으로, 지난해 다시 골드앤에스로 상호를 변경한 바 있다.
앞서 2019년 더블유에프엠은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고,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된 바 있다. 2019사업연도 재무제표 감사의견 ‘거절’을 받기도 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