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소환한 맥도날드, 작년 韓 진출 후 최대 매출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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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맹점 제외 매출 9.7% 증가한 8679억
가맹점 포함 매출 1조 달성
영업손실 278억…적자 축소
가맹점 포함 매출 1조 달성
영업손실 278억…적자 축소
![사진=한경 DB](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01.28441447.1.jpg)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가맹점을 제외한 매출이 전년보다 9.7% 증가한 8679억원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이 278억원을 기록했으나 전년(영업손실 484억원)보다 적자 규모가 줄었다. 당기순손실의 경우 349억원으로 전년(순손실 661억원)보다 축소됐다.
![서울시내 맥도날드 매장의 모습.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02.24559518.1.jpg)
매장·배달·디지털·드라이브 스루 등 전 고객 채널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대표 메뉴인 버거의 맛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라고 맥도날드는 풀이했다.
![23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출시된 '더 BTS 세트'는 이달 21일까지 국내에서만 120만개 이상 팔렸다. 사진=한국맥도날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01.26721257.1.jpg)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