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규 한남대학교 법학부 교수(사진)가 사단법인 한국법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26일 한남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최근 열린 2022학년도 춘계학술대회 종료 후에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사단법인 한국법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주무 기관인 대한민국 국회의 승인받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법학 연구자와 법조 실무자 등 약 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법학회는 1997년 창립돼 연 4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술지 ‘법학 연구’(한국연구재단 등재지)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