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남자 일반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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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가 제4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남자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인천시체육회는 26일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일반부 풀리그 2차전에서 김해시청을 2-1로 물리쳤다.

전날 성남시청을 상대로 1-1로 비긴 뒤 페널티 슛 아웃에서 4-3으로 이긴 인천시체육회는 이날 1-1로 맞선 경기 종료 6초를 남기고 서우형의 결승 득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인천시체육회는 27일 열리는 김해시청과 성남시청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우승을 확정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정만재(인천시체육회)가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