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아침기온 '뚝'…일교차에 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날 오후부터 이날 아침 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서쪽 지역의 대기질은 황사의 영향으로 나쁘겠다.
인천·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충남은 오전에 '매우 나쁨', 서울·경기도·호남권·제주권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2.5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날 오후부터 이날 아침 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서쪽 지역의 대기질은 황사의 영향으로 나쁘겠다.
인천·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충남은 오전에 '매우 나쁨', 서울·경기도·호남권·제주권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2.5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