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27일 '찾아가는 제공기관 현장컨설팅' 워크숍 개최'
경기도사회서비스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7일 현장 컨설팅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공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찾아가는 제공기관 현장 컨설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일 1회 워크숍에 이는 것이다.

도 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제공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현장 컨설팅 사업을 위해 관계자와 컨설턴트가 서로 소통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워크숍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1차 대면 워크숍에는 컨설턴트 위촉식, 오리엔테이션 및 소통교육, 찾아가는 제공기관 현장 컨설팅 사업 안내 등을 진행했다.


이어 27일 2찬 워크숍은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소개, 컨설팅 진행 전략 등 비대면 교육 등을 운영했다.


이날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실효성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도내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최우수기관의 제공기관장 및 관리책임자 12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도내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점검하며 운영상 취약점 진단 및 개선방향 도출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김나은(가명, 40)컨설턴트는 제공기관으로 처음 시작하며,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컨설팅을 받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컨설턴트로 위촉되어 보람을 느낀다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제공기관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유혜란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이번 제공기관 컨설팅 사업은 도 내 최우수 제공기관의 운영자와 관리책임자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직접 컨설팅을 하기 때문에 현장 적용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또 컨설턴트가 도움이 필요한 제공기관의 멘토가 되어줌으로써 도내 지역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원단은 오는 5월부터 찾아가는 제공기관 현장 컨설팅 사업으로 경기도 내 신규 제공기관 및 품질평가 대비 등 컨설팅 욕구가 있는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