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외화머니박스 선착순 환율우대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진 = KB국민은행)
국민은행이 외화머니박스 선착순 환율우대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진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5월 말까지 KB외화머니박스를 통한 환전 거래 시 환율우대 99%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인 거주자 개인으로,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KB스타뱅킹 내 KB외화머니박스를 통해 미 달러화 10불 이상 환전 시 선착순 99명에게 환율우대 99% 혜택을 제공한다.

'KB외화머니박스'는 KB스타뱅킹에서 수령 희망점 및 희망일 지정 없이 외화를 자유롭게 환전·보관·출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환율이 낮을 때 미리 KB외화머니박스로 환전 후 필요시 가까운 영업점에서 외화현금을 수령하거나, 본인 명의 외화보통예금 계좌에 입금할 수 있다. 최근에는 외화 선물하기 기능도 추가되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외화머니박스와 함께 여행을 준비하며 여행의 설레임을 미리 느껴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 외환 거래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