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공사는 지난해부터 상생발전포럼을 열고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실제 제시된 아이디어 중 커피 찌꺼기를 수거해 재생하도록 돕는 자원순환자활사업과 자전거 챌린지를 통해 탄소를 줄이면서 기부하는 에코바이크 사업은 현실화됐다.
서완수 LX공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처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국민의 시각에서 사업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해 지역 혁신과 활력 창출을 위한 상생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